대표원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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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훈 대표원장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임상치의학 임플란트 과정 수료 / 대한통합치의학회 정회원

라미네이트? 실제 20대 여성 후기 현직의사가 공개

​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치의학석사 오정훈 원장입니다.

국내 TOP 라미네이트 병원에서 공부하며

그동안 수많은 라미네이트 케이스 사례를 진행해왔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치아벌어짐, 작은 치아 등 컴플렉스때문에 라미네이트를 고민중이실텐데요.

아무래도 라미네이트가 떨어지진 않을지, 치아가 시리지 않을지 걱정이 많이 되실 듯합니다.

입 벌리고 있는 여성 환자분

이런 여러분을 위해 라미네이트를 진행했던 실제 20대 여성 환자분의 후기를 현직 의사인 제가 직접 공개해드리려 합니다.

내원 당시 환자분의 상황과 치료과정을 함게 살펴보면서, 올바른 치료의 핵심에 대해 짚어드릴테니, 5분만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라미네이트 내원 당시 환자분의 상태

우선 사진을 함께 보실까요?

입 벌리고 있는 치과 환자
입 벌리고 있는 치과 환자

보다시피 치아사이가 많이 벌어져있습니다.

웃으실 때 위잇몸이 많이 보이는 거미스마일(Gummy smile) 때문에 답답한 이미지가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위아래로 컴플렉스가 있어서 환하게 웃지도 못했다는 환자분을 보니 괜스레 마음이 무겁고, 더욱 잘 치료해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미네이트 제가 내렸던 진단은?

입 벌리고 있는 치과 환자

위 치아는 잇몸이 과도하게 치아를 덮고 있어서 치아가 짧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잇몸절제술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주려고 하였습니다.

아래 치아는 공간이 충분히 넓기 때문에

치아 사이사이에 무삭제 라미네이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문의인 제가 보았을때는, 삭제하지 않고 라미네이트를 진행하고 간단하게 잇몸을 절제하는 잇몸성형한다면 문제를 해결해드릴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곧바로 치료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구체적인 과정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라미네이트 자세한 치료 과정

라미네이트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삭제량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치아 시림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삭제후에도 시림증상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삭제량과 시림증상을 줄이는 처치에 매우 신경을 쓰고있습니다.

지금 환자분 같은 경우는 삭제가 필요하지 않았지만

착색이나 모양이 가지런하지 않은 경우에는 0.1mm 단위로 미세한 삭제가 필요합니다.

숙련도가 낮은 의료진의 경우 이러한 부분을 잘 이해하고 진단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과도하게 삭제하여 시림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행히 이 환자분의 경우 삭제를 하지 않아도 적절한 라미네이트 두께가 확보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삭제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라미네이트

결과를 공개합니다!

아래는 일주일 후 경과 체크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라미네이트 시술 후 환자 치아 사진

전/후도 한 번 같이 비교해 볼까요?

라미네이트 시술 전/후 환자 치아 사진

치아 사이 공간이 자연스럽게 잘 메워졌으며 절제한 잇몸도 잘 회복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미백도 진행하여 치아가 전체적으로 밝아졌습니다.

환자분도 이제는 환하게 웃을 수 있겠다며 만족하셨습니다!

이처럼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그동안의 라미네이트 임상경험으로 좋은 결과를 안겨드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웃을때도 입을 가리고 웃으셨는데 맘껏 편하게 웃을 수 있다고 말해주셔서 치과의사로서 보람된 라미네이트 사례였습니다 🙂

라미네이트의 경우 간단해보이지만, 진단과 디자인 색상을 세심하게 신경써야합니다.

여러 사항을 고려해야하는 고난도의 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아무곳이나 찾아가시기 보다는,

반드시 해당 시술을 많이 진행해본 숙련도 높은 의료진을 찾아가셨으면합니다.

여기까지 읽고 궁금한점이 있으신 분들은 비밀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친절하게 답변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미소나무치과 오정훈 대표원장이었습니다.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께서 종종 해주시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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